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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소개

조경기사, 실기 그리고 필기 정보 한번에 알아보기

by 삼박자맨 2022. 4. 18.

 

요즘은 정말 봄이 왔구나 느낄 때가 많다.

그래서인지 주변에 조경작업을

하는 사람도 종종 볼 수 있었다.

이번 시간에는 앞서 말한

조경작업에 관련한 자격증으로

조경기사라는 자격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한다.

 

조경기사란 무엇인가?

 

조경기사는 조경에 대한 전문인력으로 

생활공간을 아름답게 꾸며 활기를 주고,

자연환경을 보호하고자 하여 도입된 자격제도이다.

아무래도 빠르게 변하는 도시와 급속한 산업화가

환경의 파괴로 이어질 수밖에 없었기 때문인 것 같다.

그러다 보니 이제는 환경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조경기사는 자연환경과 인문환경에 대한

현장조사 및 현황조사분석을 하고,

그 정보로 기본구상 및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실시설계를 작성하여 시공 및 감리업무를 통해

조경 결과물을 도출하고, 이를 관리하는 일을 한다.

 

그렇기 때문에 대상지 주변의 현황을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어야 하며

분석한 자료를 통해 기본구상도를 짤 수 있어야 하며,

그 기본구상도에 맞춰 적극적인 안,

소극적인 안, 절충안 등의 

시설물 식재 계획도 작성할 수 있어야 한다.

 

기본설계도의 중요 부분에 따라 단면도, 

상세도 등을 제도하며, 관련 내용의 

전문 적산을 통해 공사비 및

물량을 산출할 수 있어야 한다.

 

 

조경기사의 시험 정보는 어떨까?

조경기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실시하는

시험이며, 1년에 3회 시험이 진행된다.

실기 시험 접수는 4월 4일부터 4월 7일 

일자로 종료가 되으며 5월 7일에 

실기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8월 16일에 필기 원서 접수가 

2022년의 마지막 필기 원서 접수이며

실기 시험 접수는 10월 25일에 있으니 

잘 참고 하여 시험에 응시하면 될 것 같다.

 

 

응시료는 필기 : 19,400원 실기 : 27,100원이다.

해당 시험은 전문대학의 조경학,

원예 조경학, 환경조경학, 녹지조경학

관련학과에서 많은 응시자가 발생한다.

 

필기 과목은 조경사/조경계획/조경설계/

조경식재/조경시공 구조학/조경 관리론

총 6개 과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기는 조경설계 및 실무를

작업형으로 진행하고, 평가한다.

 

 

조경기사 공부는 어떻게 해야 하나?

 

실기는 전공자라고 해도 어려운 부분이 많다.

그러므로 전문강사의 도움을 받는 게 좋다.

특히 설계 부분은 실기 시험을 보기 전에

꼼꼼히 알아보고 준비한다면 많은 도움이 된다.

계속 그리다 보면 패턴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면 수목 배식과 시설물 배치도,

그리고 범례는 도면 공부시 비슷한 부분이 많아

병행해서 학습하면 시간 절약이 가능하다.

 

 

실기시험공부할 때, 진한선, 중간선과 가는 선을

구분을 정확하게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중부지방 수종과 남부지방 수종을 구분하는 것도

중요한 부류에 속하니 꼭 확인해야 한다.

추가로, 수목 수량 표를 작성할 때도

수목 이름을 가나다순으로 정리하면 좋다.

 

 

글을 마치며

 

조경기사는 매우 어려운 시험으로 

알려진 바가 많다고 한다.

하지만, 관련학과 졸업을 앞두고 있다면,

포기하지 않고 취득을 목표로 했으면 좋겠다.

그만큼 많은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조경기사의 공부 범위가 넓다 보니 

세세하게 계획을 세워 공부하면 좋은데,

인터넷 강의를 전부 시청할 필요는 없고,

본인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을 골라서

취향에 맞게 공부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시험 범위만 보고 포기하지 말고

합격자들의 합격수기를 보는 것도

동기부여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

그럼, 이번 조경기사를 준비하는

모든 수험생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오늘 준비한 포스팅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