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기술사, 시험 자세히 알고 준비 하기

해당 시험을 준비하는 데 있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어려가지 정보를 모아보았다.

소방분야 최고의 자격증이고 이 분야에서 직무를 수행하고 있다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소방기술사.

오늘은 이 소방기술사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소방기술사는 무슨일을 하는가?

 

우선, 기술사는 국가자격증중 가장 상위 단계에 있는 자격을 뜻한다.

그만큼 난이도가 높으며 현장에 대해 모든 상황을 인지하고 있어야 하며 합격률도 낮은 편이다.

소방기술사는 소방 및 방재 분야의 전반적인 범위에 대한 고도의 지식을 가진 전문가로서

건축물에 설치되는 소방설비에 대한 설계, 감리, 시공, 성능설계(PBD), 위험물 공정관리(PSM),

장외 평가, 기술심의, 방재기술 컨설팅 그리고 교육업무 등 높은 수준의 업무를 하고 있다.

감리하면 현장에 나가서도 전문가로서 지휘를 하게 된다. 

인명과 재산을 좌지우지하는 설계를 자세히 보고 정확히 일을 해야 하는 높은 수준의 직업이다.

 

 

소방기술사의 전망은 어떤가?

 

소방기술사는 모든 기술사 종목 중 매년 최고 연봉을 갱신하고 있다.

그래서 연봉, 직급, 대우가 좋기 때문에 실무자 의견을 들어보면 다들 만족도가 높다고 한다.

우리나라가 갈수록 발전하면서 안전에 대한 인식 상향으로 업무 범위는 늘어나고 있다.

나이와 설별은 상관없이 연봉은 비슷하거나 기술이 얼마나 좋고

지휘를 어떻게 잘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는가에 따라 대우는 다르다고 한다.

소방기술사 시험을 놓고 본다면 1차 합격한 사람은 대부분 2차도 합격한다고 하기에 도전하기에 무리는 없어 보인다.

위에서 말한 것처럼 남녀노소 불문하기 때문에 매력 있는 직업이기도 하며,

연봉이 높은 직업인 만큼 주목 또한 받고 있다.

추가로, IT분야와 접목되어서 더더욱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직업이라고 한다.

 

 

소방기술사 시험정보는 어떤가?

소방기술사 시험은 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고 있다.

이 제도는 건축물 등의 화재위험으로부터 인간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소방 안전에 대한 규제 대책과 제반 시설의 검사 등 안전관리를 담당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제도이다.

시험은 필기와 면접으로 나누어져 있다. 필기는 총 400분 동안 단답, 주관식 논술형으로 매 교시당 100분 진행된다.

구술형 면접은 30분 정도 진행되지만 보통 그보다 빨리 끝나는 경우도 있다.

필기시험 출제범위는 화재 및 소화이론, 소방 수리학, 및 화재역학, 소방시설의 설계 및 시공, 

소방설비의 구조원리, 건축방재, 화재, 폭발 위험성 평가 및 안정성 평가, 소방관계법령에 관한 사항이다.

면접시험은 면접에 임하는 태도와 자질, 품위 그리고 인격이 40%를 차지하여 이에 꼭 유의하여야 한다.

자기소개를 처음에 2분가량 보는데 중요도는 적은 편이라 마음 편하게 준비해도 무방하다.

소방 관련 지식을 원리와 현장을 그려가며 학습하고 연습하면 준비하는데 조금 더 도움이 될 것이다.

 

 

소방기술사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가?

 

대부분 노후 대비로 취득하는 사람이 많다.

60대가 되어도 그 이상이 되어도 업무를 할 수 있는 입지의 자격이기 때문이다.

현장 경험에 대한 고민이 많을 텐데, 현장 경험이 없어도 대부분 합격한 사람이 많기 때문에

공부에 핵심을 두고 소방 관련 잡지 등을 읽으면 개념 학습에 도움이 된다.

대부분 소방기술사를 취득하기 위하여 2년, 많게는 7년까지도 공부하고 있다.

인터넷 강의로 시작하고 학원에 다니며 공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나만의 서브노트에 예상 문제와 중요한 핵심 개념,

그리고 원리와 현장에 대한 것을 적어두고 외우는 것을 추천한다. 

 

 

글 마무리

 

보면 볼수록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매력이 넘치는 직업인 것 같다.

물론 실제로 업무를 하다 보면 아무래도 건물 점검업무가 많고 감리를 할 때도 꼼꼼해야 하므로 힘들 수는 있지만

사회적으로 높은 대우를 받는 직업이고, 나 자신에 대한 성취감마저 들기 때문에 포기하지 않고 도전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