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사기사 시험 정보, 합격을 위한 한 걸음
AI가 많은 일상에 도입됨에 따라 편리한 점도 있지만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직장, 직업 등 여러 가지 고민들이 자리 잡게 되었다.
현재 우리는 2~5년 이후에 살아갈 미래를 앞당겨 살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닌 것처럼
새로운 변화의 시대를 빠르게 걸어가고 있다.
하지만 AI가 대체할 수 없는 미애 유망직종은 반드시 존재한다고 할 수 있다.
그중 전문기술인이 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도전하는 것 또한 말이다.
오늘은 이와 관련된 기술인 시험으로 전기공사기사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
전기공사기사는 어떤 일을 하는가?
전기는 생산, 수송, 사용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설비를 전기 특성에 적합하게 시공되어야 한다.
이에 따라 전력시설물을 안전하게 시공하고 검사하기 위한 전문인력이 필요하다.
전기공사기사는 공사비의 적산, 공사 공정계획의 수립,
시공과정에서 전기의 적정 여부 관리 등 주로 기술적인 업무를 담당하고,
공사현장 대리인으로서 시공자를 대리하여 현장 관리를 하는 동시에
발주자에 대해서는 시공자를 대신하여 업무를 수행한다.
전기공사기사 실기는 어려울까?
전기공사기사 시험은 필기와 실기로 진행된다.
매년 응시자 수가 꾸준할 만큼 인기 있는 자격증이기도 하다.
실기의 경우 2019년 합격자 수는 1,852명 2020년 합격자 수는 3,904명으로 증가한 것을 볼 수 있다.
다만, 3명 중 1명 정도가 합격하는 시험으로 난이도가 높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실기의 경우 필답형 주관식으로 진행된다.
계산형과 서술형이 혼재되어 있는 만큼 정확하게 준비 해야 한다.
전기설비 도면을 해독하고, 설치 작업절차에 따라 시공, 관리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며,
전기설비 도면에 대한 공사 원가를 산정할 수 있는지 평가한다.
또한, 전기설비 공사 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지 평가한다.
실기의 주요 항목으로는 시공계획, 공사비 산정, 전기설비 설치, 시험 검사이다.
정확한 게산을 필요로 하는 항목과, 전기공사와 관련된 관계법을 구분하여야 하는 항목뿐만 아니라
공사 자재를 확인하기 위하여 전기공사의 종류 자재의 규격 등을 고려하여 설계되었는지 검토할 수 있어야 하며
전기설비의 용도, 부하의 위치, 규모에 따라 이에 적합한 최적의 설비를 구축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공정 및 안전관리 계획, 시공 자재 선정, 공사 명세 및 원가계산 기준 검토,
재료비 산출, 노무비 산출, 경비 산출, 송전설비 설치, 배전설비 설치, 변전설비 설치 등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한 출제기준으로 암기능력이 특히나 중요하다.
전기공사기사는 전망이 좋은가?
자격증 취득 시 한국전력공사를 비롯한 전기공사업체, 발전소, 변전소, 설계회사
감리회가, 조명공사 업체, 변압기, 발전기, 전동기 수리업체 등
전기가 쓰이는 모든 전기공사 시공업체에 취업이 가능하며,
일부는 전기공사업체를 자영하거나 전기직 공무원으로도 진출이 가능하다.
전기가 전 산업에서의 기본 에너지임을 고려했을 때, 전기시설물의 시공과 점검 및
유지·보수에 대한 관심과 관련 전문가의 수요는 계속될 것입니다.
특히 「전기공사업법」에서는 전기공사업 등록기준으로 전기 관련 산업기사 이상의
국가기술자격자 1인을 포함한 전기공사 기술자 2인 이상을 고용하게 되어있다.
글 마무리
어떤 분야이든 틈새시장은 존재하고, 준비된 사람이 우선적으로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자격증 취득 역시 같은 의미라고 볼 수 있다. 관련 직종에 전문자격이 있다는 것만으로
취업 시 우대받고, 사회적 대우를 받는 것 또한 당연할 것이다.
해당 자격은 정기 기사 1회 실기 시험 일정이 5월 7일부터 진행한다.
준비를 하고 있다면 꼼꼼하게 준비하여 불합격하는 일이 없도록 했으면 좋겠다.